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의 신비상' 대상에 착한목자수녀회

General / 양정우 / 2021-12-05 1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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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본상에 신근유 교수·활동분야 본상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 착한목자수녀회 심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포스텍 신근유 교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서울시남부노인보호기관 직원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의 신비상' 대상에 착한목자수녀회

생명과학 본상에 신근유 교수·활동분야 본상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제16회 생명의 신비상' 대상에 착한목자수녀회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목자수녀회는 1966년 한국에 진출해 서울, 춘천, 군산, 제주 등지에서 50년 넘게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펴왔다.

미혼모 출산을 돕는 마리아의 집과 미혼모자복지시설인 요셉의 집, 성학대 피해 청소년을 위한 유프라시아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1366센터를 통해 가정·성폭력 피해 여성 상담·지원도 하고 있다.

생명과학분야 본상 수상자로는 포항공대(POSTECH) 생명과학과 신근유 교수가 선정됐다.

신 교수는 지난 수년간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바탕으로 생명윤리에 근거한 다수의 혁신적 연구를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체외장기 모사체인 '휴먼 어셈블로이드'를 구축해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한 바 있다.

활동분야 본상 수상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기관은 노인학대 신고를 위한 24시간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분야 장려상 수상기관에는 ㈔나눔과나눔이 선정됐다.

2011년 설립한 이 단체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는 위안부 할머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장례를 지원하는 곳이다. 2020년에만 무연고 사망자 660명의 장례를 치렀다.

시상식은 2022년 1월 12일 서울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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